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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생각

브리크 인사이트 토크 후기 지랩(Z lab) 노경록님

by 부띵 2023.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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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예약해놓은 세미나를 들으러 아침을 먹고 성수동으로 향합니다.
한옥 리모델링, 신축 등 스테이 프로젝트를
많이 진행하신 지랩의 노경록님 이야기 들으러 왔습니다.
(요새는 숙박업소라 하지 않고 감성 스테이, 휴식용 스테이와 같은 용어를 많이 쓰네요)

세미나전에 주최측에서 준비하신 마켓도 슥 둘러보았는데,
이 날 비가 많이 와서
잡지를 사면 다 젖을것 같았어요.

안그랬음 몇 개 샀을지도요?

지난 발행물을 볼 수 있어서 좋았네요.

사진들 감성이 참 좋아요.

발행시기에 따라 30%~ 할인하고 있어요.

11시부터 ‘삶과 위로를 얻는 스테이’란 주제로

이야기가 시작되었어요.

 

지역성, 고유함, 특별한 경험

 

프로젝트 4개의 작업과정을 설명해주셨는데,

지역성을 분석하고,

고유한 의미를 불어넣고,

방문객들이 이야기를 만들어간다.

이 개념이 참 좋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결과물들이 그 동네를 해치지 않고 풍경에 잘 스며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치

 

가치를 만드는데 우선 집중하면 돈을 알아서 찾아온다.

이 말을 생각만하지 그렇게 살기는 쉽지 않은데요, 대표님이 그런 방향으로 살아오신게 느껴졌습니다.
좋은 공간과 경험을 만드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셔서
좋은 클라이언트들이 계속 찾아오는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랩의 대표 프로젝트는 스테이폴리오 사이트에 많이 올라와있어요.)

또 오늘 오신분들이 2030이 상당히 많았는데,
실제로 스테이를 준비하거나 운영중인 분들의 질문이 쏟아져서 신기했습니다.
나중에 제주에서 스테이 하시는분들끼리는 이야기 나누시더라구요.

브리크 대표님 짧은 인사도 있었는데,

코로나로 멤버쉽을 운영 못해서 너무 아쉬웠는데 올해부터 다시 운영할거라 하시니 기대가 많이 됩니다.

토요일 아침 일찍 나온 보상으로,

차돌이 들어간 포케를 먹었습니다.

샐러드가 지겨울때 좋은 메뉴 같아요.

따라해봐야겠어요.

성수동에서 카페 하는 친구가 있어서

온 김에 얼굴도 보구요.

사업에 대한 얘기도 듣구요.

나만의 고유성은 무엇인가?

지금 하는 회사외의 일들은 오래 지속할 수 있는가?

어떤 공간에서 살아가고 싶은가?

등의 생각을 하게 되는 시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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