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전기톱 - 여자도 쓰기 편한 소형 공구 (보쉬 어드밴스드 컷 18)

이번에 나무 전지용 공구를 하나 샀습니다.
바로 보쉬에서 나온 무선 전기톱인데요,
보쉬 어드밴스드 컷 18 이란 제품입니다.
가격은 21만원 (배터리 포함)

 

직구로 사려다가 가격차이가 별로 안나네요.

일부는 배터리 없이 파는것도 있어서 헷갈렸어요.

배터리 없으면 또 따로 사야하거든요.

한국서 파는 제품은 배터리 포함가이고,

게다가 이 모델은 직구보다 쿠팡이 더 쌉니다.

하위모델 보쉬 이지컷12가 있는데 가격이 비슷해요.

 

구매는 쿠팡에서 했는데요 마음에 들어요!

그래서 첫 쿠팡 파트너스 활동으로 남겨봅니다.

내돈내산 후기이기도 합니다.

 

내돈내산 인증

 

전기톱을 왜 사게 됐냐면,

예전에 엄마가 잘못산 땅 얘기를 한 적 있어요.

궁금하신분은 👉 잘못산 땅 이야기

 

실제로는 이 정도 사이즈

암튼 그 땅에 나무를 심었는데 잡초가 많이 자랐어요.

올 봄에는 잡초도 제거하고, 가지치기도 해야합니다.

(본격적으로 나무농사가 시작되는건가?ㅋㅋ)

소형 전기톱이 필요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제 블로그 보고 남자 아니여? 하는 사람들 있으시던데

저는 30대 후반 여자입니다요

여자라고 꼭 공구를 모르는건 아니지만,

남자들보다 공구 경험이 적은건 사실입니다.

전기톱은 처음 사보거든요.

그래서 무게라든지, 내구성 같은거를 꼼꼼하게 살폈어요.

 

요렇게 공구가방도 함께 옵니다

 

예전에 드릴을 유선으로 생각없이 샀다가,

쓸때마다 짜증이 났던 기억이 있어요.

돈 아끼자고 저렴한 공구를 선택했다가요ㅠ

그 후로 공구살 때 몇 가지 기준이 생겼습니다.

✔ 첨부터 비싸도 맘에 드는걸로 구매

✔ 오랫동안 살아남은 브랜드로 선택 (단종안됨)

✔ 칼날 따로 파는지 (금방 닳을테니)

✔ A/S 받을 수 있는지

 

 

전체 구성품 (한국서 사면 A/S 인증서가 들어있어요)

 

보쉬랑 디월트를 비교하다가

디월트는 공구가 좀 더 큰 것 같아

통나무 절단이나 가구제작에 더 맞을것 같았어요.

소형 공구는 보쉬가 더 다양했고,

게다가 가든 라인이 따로 있습니다..

 

보쉬 전기톱 공구박스 펼쳤을때 모습

아래는 제가 구매 고려하면서 알게된 것들이에요.

• 완충시 2시간 30분 사용가능
• 무게는 배터리 장착했을때 1.1kg
• 너비 6.5센치 나무까지 절단 가능
• 칼날 따로 구매 가능
• 18V 배터리 쓰는 제품과 호환 가능

​

또 한가지!!

제품명에 붙은 18V는 배터리 규격인데요,

18V가 붙은 모든 제품과 충전기, 배터리가 호환됩니다.

 

사진의 제품들이 가든 라인의 제품들인데,

유럽은 정원을 많이 가꿔서 제품군도 다양해요.

(나무 팔아서 또 공구 사고 싶네요?

장비욕심이 조금 있답니다ㅋㅋ)

 

 

3월에 가지치기하고 사용후기 또 전하겠습니다~

보쉬 전기톱 구매 아래 쿠팡 추천합니다!

http://bit.ly/40HbETS

보쉬 Advanced Cut 18 무선다목적톱 가지치기18V 2.5Ah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