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시가 잘 안 열릴때 - 셀프수리, 점검, 샷시 출장수리

작은방에서 베란다로 나가는 샷시가 잘 안 열린다고 연락이 왔어요.
이제는 익숙해졌는지 임차인에게 수리 전화와도 놀라지 않았습니다ㅋ
큰 돈 안깨지면 좋겠다는 바램정도로 셀프수리와 출장수리를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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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시가 잘 안 열릴 때 원인

1. 샷시 레일 틀 깨짐

2. 샷시 롤러 고장, 파손, 이물질

대부분은 위의 2가지 경우라고 합니다.

그 외에는

- 원래 설치가 잘못되었거나,
- 어떤 원인에 의해서 샷시가 한 쪽이 무너져 내려 수평 수직이 안 맞을때 입니다.

 

샷시 레일이 깨졌을 때

샷시 보수용 레일을 사서 끼워주기만 하면 됩니다.
샷시 사이즈만 알면 여자도 충분히 할 것 같아요.
유튜브에 '샷시 보수용 레일' 치면 많이 나와요.

 

샷시 롤러가 고장났을 때

일단 롤러 상태를 보려면 샷시를 빼야해요.
위쪽으로 샷시를 올리면 샷시를 뺄 수 있습니다.
꽤 무거울 것 같아서, 작은방 창문정도는 할 수 있겠는데,
큰 베란다 샷시는 혼자서는 못 뺄 것 같네요.

 

 

이제 샷시를 뒤집으면 롤러가 있어요.
빼기전에 손으로 롤러가 잘 굴러가나 굴려봅니다.

 

문제가 있다면 나사를 풀고

 

 

아래로 드라이버나 송곳을 밀어 넣어서 들어올리면 쏙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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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시 롤러 모델명을 보고

똑같은걸로 사서 교체해주면 됩니다.

 

 

다시 끼울때는 나사가 있는쪽이 바깥쪽으로(문끝쪽으로)
방향을 맞추고 끼워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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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직접 할 수 있으면 2~3만원이면 고치네요.

저는 물건지까지 거리가 너무 멀어서 출장 수리를 맡겼어요.

그래도 영상을 보고 맡겼더니 기사님이 하시는 말이 바로바로 이해가 됐어요.

수리비용은 샷시 롤러 교체 9만원, 레일 보강 5만원 들었습니다.

(단짠단짠 임대인 라이프ㅠ)

그래도 샷시 교체까지는 가지 않아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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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물박사TV

이미지는 철물박사 TV에서 캡쳐했습니다.

집 수리 웬만한 건 다 있어요. 추천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MDQw6gGvV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