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을 알고 누군가 도울 수 있어 좋아요

부동산 공부 시작하고나서 주변을 도울수 있어서 좋아요. 최근에 기분 좋은 일이 몇 개 생겼어요. 지인들 집 관련 문제가 생길때 도울수 있어 기쁩니다.

전세만기가 곧인데 집주인이 돈이 없데요

지인중에 전세만기에 나가야 하는데, 다음 세입자는 안구해지고 집주인은 돈이 없데요. 부동산도 집주인과 사이가 돈독해서 세입자한테 불리한 방향으로 협의하려 하네요.

​일단 서로간에 확인한 내용을 문자로 남겨서 기록을 남기고 > 가격 조정해서 더 많은 부동산에 내놓자고 집주인한테 이야기 하라 했어요.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서 Hug 대위변제도 알아보라고 했구요.

다행히 전세가격 내리기로 했고, 더 많은 부동산에 뿌리기로 했다네요. 그리고 친구에게 이게 훗날 큰 경험이 될꺼라고 얘기해줬어요. 언제든 세 주는 사람이 될 수 있잖아요.

해결사는 못되지만 집주인의 입장도 이해가 되어서,(역전세 난 지역ㅠ) 최대한 잘 얘기해서 해결해보라 했어요. 잘 해결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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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동료 집 매도 코칭

제가 사실 남의 집 팔리는거 신경쓸 여유는 없는데ㅠ (니꺼나 좀 팔아봐라ㅠ) 갑자기 집보러 사람들이 많이 오기로 했다 해서 이것저것 해보라고 했어요.

• 여러팀이 보러 온다니까 분위기 봐서 더 안 깍고 내놓은 가격에 파는게 좋을것 같다.
• 청소 빡시게 하고, 물건 수납장에 많이 넣어서 집 넓어 보이게 해봐라. (간절하면 가위까지ㅋㅋ)
• 집에 음식냄새 안나게 환기하고 향도 뿌려봐라.
• 집 보러 오면 온 집안 불 다 켜놔라.
• 특히 주방, 욕실 깨끗하게 치워놔야한다.
• 매수자 빙의해서 최근 실거래가 다른 부동산에 물어봐라. (가격 경쟁력 있는지, 더 깍지 않아도 되는지)

금요일에 밤새 청소 했다고 하더니ㅋㅋ
주말에 팔렸다네요.
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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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것으로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어 기쁩니다!
(이제 제 자신만 도우면 될 것 같아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