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생각
세무법인 두군데 써 본 후기
부띵
2023. 5. 6. 11:22
법인이 두개라 같은곳에 맡길까 하다가,
이왕이면 두명의 세무사를 겪어보고,
한 군데에 몰아야겠다 생각.
(지금은 하나 폐업시키고 싶네요ㅠ)
A세무법인
- 헬프미에서 소개해줬던 업체
- 대표가 젊음
- 세무법인 이름도 순한글
- 법인 주종목 임대업으로 알아서 업데이트 해놓고 설명해줌 (전세준게 많아서...이하생략ㅋㅋ)
- 성실신고 해야 될 것 같다고 권유함 (가산세보다 싸다고 설득..)
- 기장료 지원사업같은게 뜨면 카톡으로 쓰라고 알려줌. 비용 다 받을수 있게 협조 잘 해줌.
- 주로 카톡 소통, 중요문서만 메일로
- 결산보고서 PDF로 이메일, 카톡으로 보내줌
B세무법인
- 유튜브로 부동산 세법 찾아보다가 대표가 부동산에 전문성 있어서 의뢰함
- 대표 나이는 50대 인듯함
- 세무법인 이름은 한문으로 두글자
- 전세준게 많아서 법인 업태, 종목 수정이 필요할 것 같다고, 임대업으로 수정 권유
- A에 맡긴 법인과 사업구조는 동일한데 성실신고 얘기 안함, 알아서 무시한듯
- 주로 이메일 소통 (이메일 확인 안하면 카톡옴)
- 결산보고서 몇 부 필요하냐 물어보고 제본해서 등기로 보내줌
- 달력 만들어서 보내줌
A는 확실히 젊은 느낌. 지원사업도 잘 챙겨주고,
카톡으로 소통도 빠름.
B는 조금 더 경력이 많고 노련한게 느껴짐.
가장 큰 차이
달력을 만드느냐 만드지 않느냐!ㅋㅋ